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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안산밀알콘서트’ 개최



밀알복지재단(정형석 상임대표)은 지난 4월 24일 안산 동산교회에서 2018 안산밀알콘서트를 개최했다.
안산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고 관객석에 앉아 음악을 하나되는 콘서트로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 도모가 취지다.


콘서트는 안산시립합창단,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윈드앙상블, 이남현, 밀알앙상블이 은혜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밀알앙상블과 전신마비의 장애에도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바퀴 달린 성악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남현, 발달장애인 브라스밴드 윈드앙상블의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통합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안산밀알콘서트에 함께해주신 출연진과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악으로 하나 된 오늘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도 장애와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전액 사용된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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