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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평화통일위원회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최태순 목사)는 지난 5월 16일 첫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교회 대북협력 지원사업의 회고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된 직후 한국교회의 대북 사업의 방향을 잡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요 회원교단의 대북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평화통일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교단들의 대북사업을 돌아보고, 한국교회 통일정책을 마련하여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교단 안희묵 총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위원장에 최태순 목사(예장통합), 장로 부위원장에 이봉열 장로(기성), 서기에 이영주 목사(예장대신), 회계 홍찬혁(예장합동보수), 총무 엄만동 목사(그교협)로 임원단을 구성했다. 전문위원으로는 윤은주 박사, 유영식 박사를 선임했다.  또한 사단법인 평통연대와 MOU를 체결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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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