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새문안교회 제11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는 오는 5월 26일~27일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 3층 본당에서 제11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그동안 언더우드 국제 심포지엄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신학자들을 초빙해 심도 깊은 신학 강좌를 이어 왔다.


올해 11번째 심포지엄에서는 현대 사회와 인류의 문제에 대한 시의적절한 고민이자 신학의 새로운 길로 ‘번영’이라는 키워드를 꺼내 들며 진정한 ‘번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묻는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신학자인 미로슬라브 볼프 예일대 교수가 주 강사로 나서 3차례 강연과 특별좌담 통해 참된 번영의 삶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