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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차 목회자 인준자 교육 실시



총회는 지난 6월 25일~26일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 제108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155명의 예비 목회자들이 참석해 침례교 목회자의 정체성과 실무 이론, 사역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 등의 교육을 받았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가 “목사와 교회행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형철 목사(하나엘)가 목회 매뉴얼에 대해, 심명보 목사(재단 사무국장)가 개교회의 기본행정 및 종교인 과세 안내에 대해, 이화섭 집사(우리)가 목회자의 성에 대해, 정승룡 목사(늘사랑)가 목회자의 자기관리에 대해,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목사와 지방회의 관계에 대해, 김병철 목사(총무 직무대행)가 교단의 역사와 목회 예전에 대해 설명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 목회자 인준 수료식이 진행돼 각자 교단의 발전과 세계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주님께 다짐했다. 한편 목회자 인준을 위한 서류는 오는 7월 27일까지 지방회를 통해 총회로 제출해야 한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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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