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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차 총회 의장단 예비후보 등록

고명진, 박종철 목사 총회장 후보로 나서



제108차 교단 정기총회 총회 의장단 예비후보자 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 후보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박종철 목사(새소망·사진 왼쪽 네번째)가 각각 등록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6일 오후 2시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예비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총회장 예비 후보자 2명외에는 제1, 2부총회장 예비 후보자에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다. 앞으로 예비 후보자는 본 등록인 8월 27일까지 선관위가 부여한 예비등록 후보자의 규정에 의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관위가 규정한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선관위 위원장 김오성 목사는 “2명의 의장단 후보자가 총회 규약과 선관위 규정, 내규에 의거 예비 등록 절차를 마쳤다”면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보자들도 선관위가 정하는 선거운동 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라며 개교회와 지방회, 연합회도 공명정대한 교단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총회 의장단 본등록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서 이뤄지며 선거공개토론회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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