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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대신총회 업무협약 체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예장 대신총회(총회장 김동성)와 선교사역에 관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지난 7월 2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 예장대신 김동성 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선교, 봉사, 구제활동과 관련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시행방향을 향후 논의해 가기로 협약했다.


전응림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적 육체적으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위한 나눔과 섬김이 번져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성 총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는 발걸음에 하나님께서 힘을 실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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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