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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 발의 국회의원 규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등 부천 교계는 지난 9월 1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에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발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1인(대표발의 김상희)은 지난 8월 6일 발의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시설의 직원과 거주자, 이용자 등에게 예배를 비롯해 종교행위를 강제해선 안된다는 내용이다. 


이날 집회에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부천통일광장기도회, 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등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악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며 법안 철회 의사가 없다면 지역구에서 공청회를 열고 관련 질문에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각 교단에 “유럽에서 기독교와 기독교인을 공공영역에서 퇴출시킨 인권을 빙자한 반기독교 정책전술이 한국에서 성공하지 않도록 교회 예배시간에 기도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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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