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복음의전함 오는 10월 30일 ‘부산 복음화 전도대회’ 개최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부산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부산복음화전도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한 달간 부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의 결과를 공유하고 핵심가치를 나눔으로 부산 교회들이 연합된 전도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수영로교회를 비롯해 각 교회 전도팀과 중보기도팀 등 지역교회를 이끄는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복음의전함은 복음으로 하나 될 대한민국을 꿈꾸며 올해 7월 경상도·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전국 6개도 및 서울을 순차적으로 전도하는 대규모 광고 선교 캠페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부산역 대합실 내 대형 광고판을 포함해 부산역 광장, 해운대역 버스정류장, 1000여개 교회 외벽에 복음광고가 게재됐으며 이를 중심으로 해운대 일대에서 거리 전도 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영상과 복음광고 모델을 활용한 워십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는 부산복음화전도대회는 복음광고가 미치는 영향력과 이를 통해 각 교회가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나눔으로써 부산에 광고선교 사역이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비전을 선포할 방침이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복음의 메시지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복음광고선교 및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 사역의 의미와 증거들을 나눈다. 합심 기도회는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을 통해 교회와 온 나라가 복음으로 하나 되도록 △부산 복음화 및 지속적인 전도의 부흥을 위해 △다음 지역(전라도·광주)의 복음화와 캠페인을 위해 각각 기도한다. 이밖에도 특별 게스트로 복음광고 재능기부 모델로 참여한 V.O.S 멤버 가수 박지헌도 간증과 특송으로 참여한다.


이어 2부 순서는 부산에서의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 및 후속사역을 선포하고 부산시 교회들의 연합과 거리전도 시작을 위해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16개구군연합),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부산 대표단과 광주 대표단이 “대한민국 하나되어 부산을 전도하자”는 구호를 제창하고 함께 비전 선포의 찬양을 부른 뒤, 정성훈 목사의 축도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복음의전함은 경상도·부산 캠페인 이후 오는 11월 한 달간 전라도·광주에서 2차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