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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선교회 베트남 목회자 총회 방문




침례교 아멘선교회 베트남신학교 출신 목회자들이 지난 11월 5일 우리교단 총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총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우병식 목사(사랑이넘치는)와 함께 방문한 베트남 목회자들은 이번에 경수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이들로 총회장 박종철 목사를 만나 총회 협력 관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철 총회장은 “한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베트남에서 침례교회가 더욱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한국총회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후원하겠다”면서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기도였고 놀라운 말씀의 은혜였음을 기억하고 이를 베트남에도 부흥의 역사가 쓰여질 수 있는 주역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병식 목사는 “우리교단에서 안수를 받고 베트남에서 사역하는 이들에게 한국총회의 위상을 보여주고 함께 협력하기 위해 기관들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베트남에서 침례교회가 온전히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충분히 됐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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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