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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교회 임성민 목사 총회 컴퓨터 후원

익산지방회 세광교회(임성민 목사)가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사무용 컴퓨터 교체를 위한 후원헌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총회는 행정국, 재정국 업무용 컴퓨터를 10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쉽지 않았다. 총회 임원회에서도 업무용 컴퓨터 교체를 진행키로 했지만 확보된 예산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임성민 목사가 선뜻 지원에 나선 것이다.


임성민 목사는 “총회가 성장하면서 보다 많은 업무를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총회 행정 업무가 전국교회와 대의원들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해 섬겨 달라”고 밝혔다.


총회는 “임성민 목사의 후원으로 우선적으로 재정과 행정 업무용 컴퓨터를 구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사무용 기기들이 많이 낡아졌지만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해 총회 행정과 사역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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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