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월드비전 ‘2019 LG디스플레이클럽 꿈 발표회’ 진행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2월 15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2019 LG 디스플레이클럽 꿈 발표회’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LG 디스플레이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어린이 꿈 지원 사업이다. 월드비전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아동이 꿈과 재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LG 디스플레이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꿈 발표회는 ‘LG디스플레이클럽’에 참여한 아동 17명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한 과정과 결과물을 선보이고,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과 LG디스플레이 양재훈 부사장, 손영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작품과 공연을 발표했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토크쇼 ‘꿈을 말하다’ 는 아이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지난 1년 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콘서트 ‘꿈을 연주하다’에서는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가를 꿈꾸는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아이들이 근본적인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꿈을 통해 성장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