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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아카데미-평화한국 남북경협아카데미 개설

통일선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주관하는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가 오는 3월 20일~5월 22일 매주 수요일 저녁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는 워크샵(8주차 2강좌, 1박 2일)을 비롯해 10주 동안 총 11명의 북한 및 남북경협 전문가들의 강좌로 진행되며, 향후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남북경협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북경협아카데미”는 남북경협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교두보 역할을 감당할 사업가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남북경협을 위한 실제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향후 남북경협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수강생들 안에 친밀한 교제를 통해 관계를 형성해 평화통일 사업영역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북경협아카데미 수료자는 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과 평화한국 대표 명의의 이수증서 수여와 수료 후 매 기수의 과정 수시청강 특전 부여, 평화한국에서 진행하는 각종 남북관계 세미나 및 학술회의 초청, 평화한국 평화사업소 회원자격 부여, 북한과의 각종 세미나, 설명회 및 경협관련 방북 성사 시 참가 우선권 부여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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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