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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130년 이제 우리가 만들어간다”

말콤 C. 펜윅 130주년 기념 세계한인침례인대회 기자간담회



우리교단 108차 총회 임원회(박종철 총회장)는 지난 4월 5일 여의도 총회 13층 소회의실에서 말콤 C. 펜윅 선교 130주년 기념 세계한인침례인대회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4월 30일~5월 3일 홍천 대명콘도 비발디 파크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은혜로 130년, 다가올 침례교 시대”란 주제로 말콤 C. 펜윅 선교사의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침례교 시대를 가늠하고 그 방향을 설정해 침례교 정신과 부흥 및 성장의 시대를 모색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20년 이상 선교 사역을 감당했던 미남침례회 한국선교부(IMB) 선교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학술대회와 좌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침례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총회 임원회는 사전 행사로 4월 12일 여의도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좌담회를 비롯해 4월 22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말콤 C. 펜윅 한국 선교 1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민경배 박사가 기조연설을 담당하며 안희열 교수, 이광수 박사, 조효훈 박사, 이경희 박사, 김용국 박사 등의 논문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4월 30일부터 진행되는 기념대회는 해외선교사 초청의 시간과 미주 한인 침례교 목회자들의 시간, 영성과 교제의 집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침례교 가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하는 시간들로 꾸며진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행사 취지를 설명한 박종철 총회장은 “오늘날 우리 침례교단이 있기까지의 모든 배경은 말콤 C. 펜윅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주님께서 침례교에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하며 앞으로 다가올 침례교의 부흥에 우리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주길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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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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