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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피해 복구 후원 모금 전개

인흥교회 사택 전소 피해 입어


후원계좌 : 국민은행 345201-04-105618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지난 4월 4일 고성과 강릉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우리교단 인흥교회(이만익 목사)와 영동극동방송 등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임원회는 지난 4월 5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피해지역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후원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사회부장 김대성 목사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인흥교회를 방문하고 위로, 격려했다.
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하루 속히 피해 규모를 파악해 복구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총회가 관심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고성 산불로 인흥교회는 교회 사택과 교육관, 주요 부서 공간 등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만익 목사는 정부의 재난 문자를 통보 받고 가족들과 함께 대피해 인명 피해를 없었지만 교회 예배당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소실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만익 목사는 “워낙 대규모 산불이라 손 쓸 겨를도 없이 대피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교회 성도들도 두 가정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며 향후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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