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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제38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총회장에 이성권 목사
제1부총회장에 김경도, 제2부총회장에 서일환 목사


미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총회장 최영이 목사, 총무 강승수 목사, 미주총회)는 지난 6월 10~13일 미국 플레이즈그루브제일교회에서 “모든 것 위에 복음”이란 주제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주총회에는 655명(장년 461명, 자녀 194명)이 등록했으며 3박 4일 동안 집회와 선택강의, 회무 등을 진행했다. 저녁 집회는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이사장 김용혁 목사(노은)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 폴 칩우드 총재, 마크 클립튼 목사(NANB 재개척분과 책임자)가 맡아 수고했으며 새벽집회는 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 임광 목사(워싱턴지구촌), 엄종오 목사(달라스신학교 학장), 최봉수 목사(슈가로프) 등이 수고했다. 특별히 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미주총회의 개최를 축하했으며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도 축하인사지를 전했다.


총회 의장단 선거는 총회장 단독후보로 나선 이성권 목사(신시내티능력, 인물사진)가 제1부총회장에는 김경도 목사(플라워마운드)를 각각 선출했으며 제2부총회장은 현장에서 추천해 서일환 목사(한민)를 선출했다. 미주총회는 은퇴연금지원 프로젝트, 목회자 멘토링 사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미주총회 가입 신청’ 안에 대해서는 미주총회 실행위원회에서 더 연구키로 했다. 이외 예산안 및, 실행위원 인준, 제39차 정기총회 장소(플로리다 올랜도)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한편 미주총회는 이번 정기총회 참석자 중 미주총회에 소속된 3년 이하 개척교회나 지방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목회자 가정에 등록비 장학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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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