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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하늘에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뮤지컬 창작터 하늘에(대표 문경수)와 지난 6월 7일 예장합동 총회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한국교회의 사역확대를 위해, 여과되지 않은 문화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다음세대들에게 좋은 뮤지컬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식은 한교총 이승희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와 하늘에 라숙경 상임이사가 서명했으며 실무진들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학교폭력과 사회폭력에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도와주고 신앙적으로 돌보는 사역에 상호 협력하며 이 일에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길을 확장하도록 했다.


이승희 목사는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다음세대에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는 일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 한교총과 협력기관이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에 임해달라. 한국교회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당부했다. 


라숙경 상임이사는 “하늘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아 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꾸준하게 창작뮤지컬을 기획, 공연하고 있다”며 “한교총과 업무협약으로 매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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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