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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기관 협력 위해 지속적 연계 필요

침례교 총회 기관보고 진행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1017~18일 여의도 총회 13층 세미나 실에서 총회 주요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보고를 가졌다.


이번 기관보고는 총회 산하 기관들의 현황과 주요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총회와 기관이 협력하고 조율할 수 있는 사역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주요 기관장과 기관 관계자, 총회 임원들이 참 석해 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윤재철 총회장은 기관 보고는 연례적인 기관 행사나 사업에 대한 보고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총회와 기관이 조화를 이루며 교단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자 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무엇보다 기관의 사업들이 정체되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 총회와 함께 새로운 협력의 길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이번 기관 보고의 취지를 밝혔다.


국내선교회를 시작으로 침례신학대학교, 교역자복지회, 해외선교회, 군경선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교회 진흥원, 침례신문사,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뱁티스트사, 전국남선교연합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준기관인 전국사모회도 사역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총회는 109차 회기 일정과 기관 사업들의 일정을 협의하고 조율한 뒤 기관보고 일정을 마무리 했으며 오는 20201월에 있을 예정인 목회자허브센터 세미나와 교단발전협의회에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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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