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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차 선거관리위원회 신임위원장 고숙환 목사 선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난 10월 31일 총회빌딩 12층 회의실에서 제109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선관위원장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가 사회를 맡은 이날 선관위 정기총회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고숙환 목사(죽변, 사진)를 위원장으로 김중근 목사(예인)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한승현 목사(세종지구촌)를 서기로, 안동찬 목사(새중앙)를 부서기로 임명했다.


신임 선관위원장 고숙환 목사는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선관위를 섬기겠다”며 “선관위 모든 위원과 협력과 화합을 통해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선관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전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고숙환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찬송가 301장을 함께 부른 후 조정환 위원이 기도를, 안병열 목사가 설교를 하고 권순래 부위원장이 축도를 했다.
한편 안동찬 목사, 정임엘 목사(대전꿈의), 전주영 목사(선화)가 선거관리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선출 됐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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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