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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출판사, 기독교출판문화상 우수상 수상


요단출판사(대표 이요섭 목사)가 출판한 ‘고통스러운 기억의 치유’(켄 해링턴, 진 해링턴 지음)가 지난 2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서 신앙일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통스러운 기억의 치유’의 저자인 켄 헤링턴과 잔 헤링턴은 지난 45년 동안 세계 각지의 가난한 지역을 순회하며 어느 나라, 어느 문화에서나 적용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치유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치유사역자들이다. 이들의 메시지는 이론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임상현장에서 검증받았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심사위원들은 ‘고통스러운 기억의 치유’가 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상처, 우울증, 분노 등의 증상을 신경생리학적으로 진단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처방하는 균형 잡힌 내용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매년 8월까지 회원 출판사가 출품한 도서를 신학, 목회자료, 신앙일반, 어린이, 청소년 부문을 각각 국내, 외 영역으로 심사해 출판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요단출판사 이요섭 대표는 “올해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우수상 수상작을 낼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앞으로 목회자와 성도들의 필요를 채우는 신앙양서 출판 역량을 한층 더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요섭 대표는 이날 함께 열린 한국기독교출판협회 46회 정기총회에서 21대 상무 이사진에 선임됐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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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