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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남수단에 성경 기증

함께하는 사랑밭(권태일 목사)은 지난 4월 1일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남수단과 에티오피아 난민 캠프에 ‘누에르어 성경’ 5100부와 ‘딩카 보르어 신약전서’ 2100부를 기증했다.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에티오피아에서 사역 중인 명성의과대학 김성중 부학장은 “누에르 부족 난민캠프에 있는 사역자들을 만났는데 가장 갖고 싶은 게 성경이라고 했다. 다시 한 번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딩카와 누에르 두 부족에게 보내는 이 성경으로 우리가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이 이 두 부족 가운데 경험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며 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1년 수단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남수단은 다양한 민족들이 있다. 주된 딩카(Dinka)부족과 누에르(Nuer)부족을 비롯해 64개의 다양한 부족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분리 독립 이후에도 남수단 내전이 이어지며 많은 사람들은 전쟁의 아픔으로 고통을 받았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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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