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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부부 영적 성장대회 6월로 연기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오는 5월 25일에 진행할 예정인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6월 15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총회는 지난 4월 14일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에서 제13차 임원회를 갖고 성장대회와 임시총회 등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일정에 대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됐으며 계속해서 집단 감염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점을 들어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영적성장대회를 6월 15일부터 3박 4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든 교회가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회 행사를 강행한다는 것이 무리가 따른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다”며 “성장대회를 1개월 연기하지만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면서 성공적인 성장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원회는 제108차에 대한 특별감사위원회(위원장 마대원 목사, 서기 윤여언 목사)의 보고도 5월 25일에서 6월 15일 성장대회 첫 날로 변경하고 특별감사보고를 준비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임시총회에서 특별감사위원회의 경과 설명에 대해 모든 감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점을 보고 받고 모든 대의원들이 명확하고 정확하게 특별감사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총회 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의 지원은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총회 재난구호헌금을 모금해 교회들이 함께 도우며 총회 차원에서도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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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