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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구령이 웃음거리로!

한명국 목사의 회상록

한명국 목사
예사랑교회

대학 시절에 감명 깊게 읽은 그의 글이 잊혀지지 않는다.
덴마크의 실존주의 철학자 소렌 키에르케고르(Soren Kierkegoard)는 서커스 장소에서 일어난 화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커스 주인은 불을 끄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해 맨 먼저 만난 광대를 붙잡고 빨리 동리에 나가서 화재 진화를 요청하라고 했다.


이 광대는 서커스 준비로 이미 무대 연기를 위한 옷을 입고 있었다. 옷을 벗을 여유 없이 곧장 동리로 달려가 “불이야!” 하면서 서커스 장에 불을 꺼 달라고 소리쳤다.
사람들은 광대의 행동이 연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여 모두 마음껏 박수를 치며 웃었다. 광대가 더 광분하고 불을 꺼 달라고 소리쳐 호소할수록 사람들은 그 열렬한 연기에 더욱 크게 웃었다.


결국 서커스 장을 태운 불길은 온 동리를 덮쳐 불 속에 파멸되고 말았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 요단강을 건너 휘황찬란하게 아름다운 천국에 이를 때에, 우리를 통해 구원받은 수많은 영혼들이 몰려나와 나팔 들고 환호하고 영접하는 아우성을 들으리라!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성령을 받아 모신 우리의 지상과업은 예수님의 지상명령, 최후명령이자 최상의 분부인 유언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일이다. 이는 바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온 세상을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일이다. 영혼구령!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기적 중의 기적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구약은 약속과 대망이요,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요 완성이다. 성경의 목적은 곧 하나님의 역사 섭리는 인류의 구속이다. 하나님께서 구원 역사의 주인공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속사를 이루셨고, 성령께서 오셔서 그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그 파수꾼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시56:9~10)라고 질타했다. 교회와 각 개인의 구원받은 성도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광대의 소리로 들어선 결코 안 된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이니 불 속에서 울부짖는 사람을 구원해내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긴급한 일이지 않겠는가! 


바울 사도의 유언은 곧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1~2)였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의 명령에 배반한 자요, 반역자이다.

인생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먼저 영혼이 잘되는데 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이다.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시42:1~2)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1:9)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107:9)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2)


정말 영혼이 잘 되기를 갈망하는가? 하나님께 대하여 우리의 영적 태도는 어떤가? 하나님께 대하여 우리가 영적으로 얼마나 부요한가? 자신과 가족, 육체적인 삶과 세상에 대해 넉넉하게 낭비하면서 정말 하나님께 대하여 영혼의 축복을 위해 얼마나 매진하는가? 우리의 영원한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과 그 나라를 위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잃어버린 영혼의 구령을 위하여 우리는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가?


우리의 고귀한 영혼은 어떤 상태에 있나? 나의 영혼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 없이 거친 황야에 끝없이 방황해 죽어가고 있지 않는가? 우리 대신 아사셀이 되신 하나님의 어린 양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으로 우리 영혼이 참 안식을 얻었는가?


우리는 주님의 지극한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면서 오늘도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서 우리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은사로 축복해 주소서라고 기도해야겠다. 우리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형통하고 강건한 삶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지식이었다면 하나님은 교육자를 보내셨을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기술이었다면 하나님은 과학자를 보내셨을 것이며, 우리에게 돈이 가장 필요한 것이었다면 부자를 보내셨을 것이며, 우리에게 오락이 가장 필요한 것이었다면 인기 연예인을 보내었을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죄 사함의 구령이었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세주를 보내주신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고귀한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적인 관계없이 인생길을 방황하고 있으며, 영혼이 영원의 운명으로 저주를 받아 죽어가고 있음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의 영혼이 저 검은 장막 밖으로 영원한 영벌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가? 사람의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말씀은 인간이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엄하고 특별한 존재요,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일 뿐 아니라 그 영혼이 천하와 바꿀 수 없다는 말씀이다.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엇 때문에 40일이나 계시다가 승천하셨을까? 그것은 바로 아버지의 구령 사역을 최후 명령으로 제자들에게 부탁하기 위함이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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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지구촌교회 후원으로 영주·경북 지역 교회 지원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의 후원으로 경북 영주지역과 경북지역 침례교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구촌교회의 국내 단기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블레싱 영주’가 코로나19로 현지 사역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영주지역 교회를 위해 물품, 격려영상, 손편지 등을 마련해 영주지역교회를 위로하고 격려의 차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구촌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국내단기 선교 헌금으로 1억 2200만원을 총회에 전달했다. 이에 총회는 지난 7월 23일 영주기독교연합회를 방문해 7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경북내륙지역 92개 침례교회에 총 4600만원을 지원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지구촌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선교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지구촌교회의 사랑과 헌신으로 더 많은 교회들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19로 국내외 힘든 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교회에 지구촌교회의 국내전도 사역이 한국사회와 교회에 귀한 본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계속해서 이러한 교회의 연합과 교단을 뛰어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연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