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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중앙교회 은혜재단에 5천만원 후원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 오른쪽 세번째)가 (재)기독교한국침례회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은혜재단 이사로도 섬기고 있는 배국순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여의도 총회를 방문해 은혜재단 유관재 이사장에게 직접 후원헌금을 전달했다. 배국순 목사는 “교회가 은혜 가운데 건축을 마치고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성도들과 함께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 지역사회를 위해 헌금운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척교회와 지방회 소속 교회들을 돕고 위기가정을 지원하면서 총회에는 은퇴 목회자를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배 목사는 “교단이 앞으로 은혜재단을 통해 목회자의 노후와 복지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교회들을 도우며 교단의 건강한 미래를 보여주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은혜재단 유관재 이사장은 “송탄중앙교회의 귀한 후원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헌금이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은혜재단의 사역에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져 목회 은퇴 이후 우리의 동역자들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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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