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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기도회 현장기도회 취소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추진위원회는 9월 현장기도회를 취소하고, 기도회 자료는 전국교회와 공유하기로 했다.

 

지난 625일부터 시작된 기도회는 오는 916일 사랑의교회에서 예장 합동교단이 주관해 진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현장기도회 진행에 무리가 있다고 보고, 현장기도회 취소하는 대신 기도회 자료를 전국교회에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기도회 지역 교회 진행을 위한 자료는 주관기관인 한교총에서 제작해 연합기관과 회원교단을 통해 전달한다. 한국교회기도회 추진위원회가 제공하게 될 9월의 주요자료는 설교문(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 강의안 및 강의동영상(법무법인 산지 남윤재 대표변호사) 차별금지법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보고서 등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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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