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 10주기 기념예배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9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고 옥한흠 목사 10주기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번 10주년 예배는 옥한흠 목사의 사역 기반이 된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와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김찬곤 목사)가 함께 협력했다.

 

온라인생중계 현장에서 사회를 맡은 오정현 목사는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옥한흠 목사님의 제자훈련의 정신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대를 회복시킬 목회의 본질임을 믿는다우리 모두가 옥 목사님의 목회철학을 이어받아 제자훈련 교회의 본질을 온전히 지키고, 말씀으로 무장된 성도들을 통해 대한민국에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기도는 지형은 목사(한목협 대표회장)가 맡았으며 박희천 목사(내수동 원로)있었으나, 안보이는 하나님의 발자국이란 주제로 설교를 담당했다.

박 목사는 옥한흠 목사님은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한국교회에 역사적인 사실로 남겨 주셨다. 세월이 흘러 더 이상 옥 목사님 육신의 발자국은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는 사라지지 않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오늘 우리들도 옥한흠 목사님을 본받아 우리의 기도, 활동들로 인하여 역사적 사실을 남기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와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 원로), 김경원 목사(한목협 명예회장)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고 유가족을 대표해 김영순 사모가 감사를 표했다. 축도는 손인웅 목사(덕수원로)가 맡았다.

예배 후 2부 순서로 제5회 은보상 시상식이 진행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인천 은혜의교회(박정식 목사)가 수상했다.

 

한편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은 옥한흠 목사 소천 10주기를 맞아 옥한흠 전집 강해편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전집은 옥한흠 목사의 로마서, 요한복음, 사도행전, 산상수훈 강해설교가 수록돼 있으며 각 권에 설교자와 연구자를 위해 성경구절 색인을 수록됐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