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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신대원 야간원우회 릴레이기도

한국침신대 신학대학원 야간 원우회(회장 송차의) 임원들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825~3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금식 기도를 실시했다.


 

신대원 야간 원우회 임원은 총 10명으로, 릴레이 금식 기도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돌아가며 순번을 정하고 심야 시간은 단체로 기도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임원들은 국가적인 코로나19 상황이 속히 안정되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교회의 회복과 학교 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김선배 총장은 신대원 야간 원우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금식 기도 소식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위기 상황이 닥칠 때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비판하며 남을 탓하는 자세가 아니라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는 신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한국교회와 이 민족 가운데 소망이 있음을 보게 된다학생들도 기도하는데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도 함께 금식 기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도의 운동이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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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