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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 제110차 정기총회 위임 사항 처리


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제110차 정기총회 위임 사항과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정기총회 결의사항을 점검, 제 108차 특별감사보고의 건에 대한 후속조치, 임원 파송(변경)의 건, 총회비 집행의 건, 고소고발 대응의 건, 홈페이지 관리위원 선정, 직원평 가위원회 선정, 업무공간 재배치의 건, 강경 옥녀봉(ㄱ자교회) 철거된 박석 재설치의 건, 총회장 공약사항인 (가칭)다음세대육성위원회 구성의 건, 임원회 회의록 홈페이지 탑재의 건과 기타 안건을 다뤘다.


박문수 총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총회가 온전히 서기 위해서는 규약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규약에 근거해 회의를 진행하고 주요 안건을 결의해야 한다” 면서 “앞으로 1년간 함께 총회가 온전하고 바로 서 나갈 수 있도록 신중하게 토의하고 결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일엽 총무가 총무보고를 통해 현재 총회 행정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주요 행정 사항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총회 재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정기총회 회의록은 회의록 서기들이 정기총회 녹화 영상과 대조해 결의사항을 다시 확인 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정기총회에 위임받은 상정안건인 ‘고 장석천 목사 순교자 청원’은 그대로 받기로 하고 ‘안병윤 목사 제명결의 이행의 건’은 다음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남지방회와 여의도교회의 건은 김일엽 총무가 정기총회에서 특별청원으로 진행되는 사항을 설명하고 박문수 총회장과 김일엽 총무에게 위임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제110차 사업토의 및 예산안 결정의 건은 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제110차 사업 및 예산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위원장에 김인환 제1부총회장 위원에 김일엽 총무, 손석원 전도부장, 송명섭 재무부장, 김종임 해외선교부장을 선임했다. 인준 처리는 정기총회 의사자료집에 기재된 내용 중에 누락되거나 수정된 사항이 있어 이를 재수정해 목사 136명, 전도사 139명, 가입청원교회 65교회의 인준을 재확인했으며 지방회 인준문제는 이번 회기에는 2개 지방회를 인준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총회 규약 제7장에 의거해 지방회가 창립되거나 분립되는 일보다 이해관계에 따라 총회 규약을 지키지 않고 지방회가 세워지고 지방회에 교회가 가입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총회 규약 제22조 2항, 3항에 의해 지방회 가입 숫자의 20개교회 수 유지와 개교회가 속한 지방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전국교회에 총회 규약을 준수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해 진행한 제108차 특별감사보고의 건이 유인물대로 받기로 결의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를 진행했다.


임원회는 다음 임원회에서 제108차 특별감 사위원회에서 활동한 위원(윤여언 서기)과 제108차 총회장을 불러 특별감사보고에 대한 내용을 재확인하기로 했다. 박문수 총회장 공약사항인 (가칭)다음세대육성위원회는 총회장을 위원장으로 김일엽 총무와 전도부장, 청소년부장이 함께 사업 계획과 주요 진행 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기타 안건으로 한국기독교총 연합회 탈퇴를 재확인하고 빛의자녀교회 김형민 목사의 건은 교단에서 아무 하자가 없음을 합동총회에 재통보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022년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침례교 연맹대회(APBF) 사전 준비를 위해 제110차 회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총회는 교회진흥원의 경영과 재정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국내선교회 인준 사안과 운영에 대해서도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총회 기관 파송 이사와 기관 운영 문제, 총회 인준자 교육 강화, 총회 규약사항 재점검 등을 논의했다.


제76대 총회 의장단 취임 감사예배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1시 대전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회 전 경건회는 손석원 전도부장의 사회로 박문수 총회장이 설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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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