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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재 목사 세계선교훈련원장 임명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 사진)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부설기관인 세계선교훈련원 (WMTC) 원장에 취임했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11월 10 일 유관재 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관재 목사는 “WMTC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선교에 대한 거룩한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이 직분을 잘 감당해 침례교단의 선교 사역 지경을 넓혀 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WMTC는 지난 1994년에 세워졌으며 해외선교회와 협력관계에서 교단 소속 교회와 대학의 선교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장단기 선교사 훈련과 선교전략 연구, 아시아 침례교 지도자 훈련 등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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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