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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시대적 상황 맞게 기관 운영 요청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최근 교단 산하 기관 순방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총회는 지난 11월 24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3차 임원회를 갖고 기관 순방에 대한 보고와 개선점을 다뤘다.


특히 각 기관의 정관과 내규, 세칙은 총회 규약에 맞게 수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기관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기관 운영 관련 사안, 직원 급여 문제 등의 개선 사항을 기관에 통보했다.


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우리 총회가 가장 기본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 바로 총회 규약을 정하고 이를 따르는 것”이라며 “기관도 총회 규약에 맞춰 총회와 개교회의 협동, 협력 사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은 반드시 선행돼야 할 문제” 라고 지적했다.


이외 임원회는 여의도 총회에 상주하는 사무실 재배치(11, 12층)에 따른 승인 요청은 총회가 승인하고 해당 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추진하기로 했다.


신년하례회와 교단발전협의회는 오는 2021년 1월 14일 오전11시 대전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진행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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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