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세대 김성혜 총장 천국환송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2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조용기 원로목사의 부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의 천국환송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유가족을 비롯한 교회 관계자와 내빈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장균 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전호윤 목사(영목회 회장)의 기도,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의 조사, 김정일 한세대 총장대행의 약력보고, 2남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의 가족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요한복음 141~3절 말씀을 본문으로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대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김성혜 총장은 최자실 목사와 조용기 원로목사가 대조동에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 첫 성도였고 조용기 목사와 결혼한 뒤 목회자의 아내로, 교회 반사로, 성가대 지휘자로, 그 후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복음 전도자로, 교육자로 헌신했다면서 김성혜 총장의 사역이 열매를 잘 맺도록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성영 전 총장은 조사를 통해 김성혜 총장은 한국 교회에 할렐루야를 가르쳐주신 어머니 최자실 목사와 세계 교회 역사상 가장 큰 교회를 이룬 영산 조용기 목사의 영성을 이어받아 민족복음화를 이끄시다 이제 예수님의 손잡고 할렐루야 부르며 천국으로 가신 선견자였다고 회고했다.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은 가족 대표 인사를 통해 어머니의 삶은 그리스도의 삶을 담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추억했다. 조 회장은 또 어머니의 장례를 위해 애써준 여의도순복음교회 박경표 장로회장과 교회 관계자, 한세대와 국민일보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특히 장례 전 과정을 잘 이끌어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원로목사의 해외 제자들 중 특별히 김성혜 총장과 교분이 깊었던 말레이시아 갈보리 교회 구네라트남 목사와 싱가포르 시티하비스 트교회(CHC) 콩히 목사, 대만 목회자연합장 마오송 목사가 영상추모사를 밝혔다.

김성혜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오산리최자실 국제금식기도원 내 묘원에 안장됐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