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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독거어르신에 ‘자상 한 상자’ 기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 토어 기빙플러스는 지난 29일 설날을 맞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생필 품이 담긴 자상 한 상자를 전달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도봉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시설과 부평구청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 446곳에 전달됐다.

자상 한 상자는 취약계층을 향한 자 상한 마음과 기부에 동참하는 기업들의 자발적 상생이라는 의미가 담긴 생필품 키트다. 기빙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자상한 상자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까지 겹친 만큼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상 한 상자키트를 배분했다키트가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고나 외로움을 모두 다 해결해 줄 순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기댈 수 있는 온정을 가진 이웃들이 늘 주변에 있음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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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