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극동방송PK장학재단 제17회 장학증서 수여식

  

극동PK장학재단(이사장 김요한 목사)은 지난 223일 비대면으로 제17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극동PK장학재단은 지난해 12, 장학생 선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59명으로 사랑장학생과 비전장학생으로 나눠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랑장학금은 국내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특별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탈북자, 장애우, 미자립교회 목회자, 선교사 자녀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 사랑장학금은 45명에게 수여됐다. 비전장학금은 세계를 품고 세계적인 크리스천 리더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주고 있으며 이번 수여식에서 14명의 비전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김요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러분이 지금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있더라도 시편 23편에 나오는 것처럼 목자되시는 하나님께서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힘을 잃지 말고 계속 소망과 꿈을 키워 가길 축복한다고 응원했다.

 

이번 극동PK장학재단 17기 장학생들중 대표로 장학금을 수여받은 변지향 학생(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교통상학부 1학년)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공부해 반드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교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극동PK장학재단은 그동안 총 120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