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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마카마카,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본부)는 지난 39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5인조 신인 걸그룹 마카마카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카마카(희수, 은비, 채원, 다슬, 디아) 및 소속사인 블루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본부의 박진탁 이사장이 참석했다.

 

마카마카는 생명을 존중하고 희망을 전하는 음악인이 되고 싶은 바람으로 지난해 11월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이후 SNS에 멤버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을 들고 촬영한 인증샷을 남기며 생명나눔 실천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본 팬들은 마카마카 멋지다’, ‘착하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카마카 리더 희수는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서약에 참여하게 됐다홍보대사로서 생명나눔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은비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건강을 걱정하는 요즘 생명의 소중함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장기부전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새 생명을 선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08월 싱글앨범 버닝파워로 데뷔한 마카마카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군인 공제회 C&C, 나라사랑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전해준 마카마카 에게 감사하다앞으로 마카마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함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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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