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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정기포럼 개최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주제 발제 나서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31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7-1차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

직전 대표 고명진 목사(수원중 앙)는 인사말을 통해 성경을 보면 바울도 감옥에서 서신을 통해 비대면 사역을 한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힘써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 발제는 존 스토트와 로잔 언약, 그리고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맡았다. 최성은 목사는 미국 남침례신학대학원 박사 학위 논문으로 존 스토트의 복음주의 신학과 실천을 분석하고 작성했으며, 존 스토트를 직접 인터뷰 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은 목사는 존 스토트에 대해 제임스 패커(James I. Packer)처럼 신학적 식견이 있으면서도,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처럼 대중적인 설교가였고, 칼 헨리(Carl F. Henry)처럼 보수적인 면이 있으면서도 근본주의를 배격했고, 전통적 영국 성공회 신자이면서 로날드 사이더(Ronald J. Sider)나 짐 월리스 (Jim Wallis)처럼 사회 참여에 앞장 섰던 인물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최 목사는 그는 철저한 성경 강해자이면서도 청년들에게 다가갔으며, 영국인이면서 제3세계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가졌다. 복음주의자이면서도 타 종교나 자유 주의자들과의 대화나 토론을 주저 하지 않았던 금세기 최고의 복음주의자라고 소개했다.

 

최성은 목사는 존 스토트 목사의 신학과 사역, 1974년 제1차 세계복음화국제대회에서 발표된 로잔언약을 조명하면서 복음주의에 대한 재정의 (Redefine evangelicalism) 하나님 나라 재건설(Rebuild the Kingdom of God)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개인 전도(Revive dead souls) 교단을 초월한 복음적 연대(Reunite the movement) 영적 유산에 대한 상기(Rethink our spiritual heritage) 5가지를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언급했다. 특히 최 목사는 존 스토트의 한계성은 서구주의 배경과 영국 사회 변혁의 실패라고 평가하며 아시아와 서구를 아우를 수 있는 한국적 신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총평에서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직접적으로 세상과 접촉하고 복음주의가 세상을 다시 견인해낼 수 있으리라는 영감을 얻게 돼 감사하며, 근본적인 방향을 찾아나가자고 권면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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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