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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차기 사장에 김진오 선출

재단법인 CBS(이사장 손달익)는 지난 430일 재단이사회 전체회의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김진오, 나이영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벌여, 김진오 전 광주CBS 본부장을 차기 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CBS 재단이사회는 의결권을 가진 재적이사 19명 전원이 의결에 참석했으며, 이번 CBS 사장 선임 경선에는 CBS출신 인사 14명이 후보로 출마해 경합을 벌였다.

 

김진오 신임 사장은 1988년 서울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과 보도국장, 광주CBS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61일부터 시작된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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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