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 유아 인성교육제자훈련 프로그램 교육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이사장·학회장 김경원 목사)는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허계형, 202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출간)의 이론을 근거해 기독유아가 사회정서 인성을 겸비한 교회와 미래사회 인재로 자라갈 수 있는 제자훈련을 개발했다. 

훈련과정의 핵심은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구원을 확신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기독교적 관계 형성, 사회정서 발달 성취 △예수님의 성품 함양과 성령의 열매 맺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미래 리더 역량 준비이며 맞춤형 9주 훈련과정을 통해 훈련된다.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은 가정의 성경적 양육과정과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한 교회학교 기독교유아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교회와 가정의 연계가 이러지는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다년간 현장 기반으로 검증된(Evidence Based Practice; EBP) 자료들로 구성돼 있으며 말씀에 근거한 다양한 놀이자료가 포함돼 있다. 또 제자훈련이 교회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하고 직접 시행이 가능하도록 그에 따른 교수자료와 교재를 함께 제공한다. 

집필진은 “교회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빛처럼 살기를 바라는 교회교사, 부모, 유아들이 ‘빛이 되어라’ 제자훈련 과정에 함께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교사, 부모, 유아들이 모두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기독교적 사회정서를 겸비한 유능한 그리스도인으로 든든하게 서 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빛이 되어라’ 제자훈련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9일 토요일(오전 09:30~15:30)에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 (ww.churchedu.or.kr) 또는 이메일(light-edu@naver.com) 및 카카오톡(kim_1030)으로 접수 가능하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