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성도들의 사랑으로 모아진 ‘M52 KINGDOM PROJECT’ 오병이어 구제헌금이 교단과 지역사회에 흘러가고 있어 화제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5월 26일 오병이어 구제헌금으로 교단 홀사모 53명에게 2560만원, 온라인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교회들에게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예배 지원 6000만원을 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성은 목사(사진 가운데)와 교회 관계자들, 총회 측은 총회 김일엽 총무(사진 왼쪽 두 번째),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사진 맨 왼쪽)이 참석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2020년에 침례교단 홀사모 50여 가정에 25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홀사모 53가정에 265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교회들에게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회성장연구소가 기술을 지원해 미디어 환경이 열악한 침례교단 내 신청받은 100개 교회에 온라인 교회 건축비(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제작) 1000만원과 온라인 건축 방송장비에 5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을 후원했다.
최성은 목사는 “오병이어의 놀라운 기적과 같은 프로젝트로 수많은 이들의 헌신들이 모아지고 있다”며 “이번 홀사모 섬김과 온라인 교회 구축에 쓰임받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코로나 시대 함께 이겨나가며 교회가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는 사역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헌금을 전달받은 총회 김일엽 총무는 “총회와 함께 지구촌교회가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동역하며 협력의 길이 열릴 수 있다”면서 “이번 미자립교회 온라인 예배 환경 구축은 앞으로 교회 들이 미래 목회 환경을 대비하고 준비할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생각하며 홀사모 지원도 교단적 차원에서 보다 지원을 활성화시켜 교단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어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M52 KINGDOM PROJECT’ 오병이어 구제헌금은 기도와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받아 밑반찬봉사, 쌀 300포대 지원, 국내미자립교회지원, 해외선교사지원(인도, 미얀마 등), 그리고 교회내 취약계층지원, 특별히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에 있는 소상공인 500명(내부 400명, 외부 100명)을 추천받아 기도와 물질로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을 나누는 사역이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