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악하여 가는 이 세상과 대인관계보다는 휴대전화 안의 세상에서 서로 소통하는 이 세대에게,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어린이 캠프의 주제와 디모데전서 6장 11~12의 주제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향해 다시 일으키실 회복의 역사에 대한 소망과 기대감을 줬습니다.
하나님의 새 역사를 기대하며 이를 위하여 교사들과 함께 ‘하나님, 우리 아이들 만나주세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 자녀로서의 삶을 끝까지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되게 해 주세요!’ 간절히 기도하며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준비된 캠프 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만나주셨습니다. 특별히 오직 하나님만을 향한 뜨거운 찬양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의 문은 활짝 열렸고, 그 마음 밭에 뿌려진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만을 사랑하겠노라’ 자신의 고백을 올려드렸습니다!
집회 때 뜨거운 눈물과 함께 하나님께 올려드린 자신의 마음 담은 고백은 아이들의 눈빛을 변화시키고, 부모님의 하나님이 아닌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금번 캠프를 통하여 부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하여 교사와 부모가 은혜받아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게 하셨습니다!
삶의 현장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마음이 다시 세상으로 빼앗기지 않도록, ‘너 하나님의 사람아, 하나님 알기를 힘쓰자!’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례교단과 우리의 다음 세대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한번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소은실 간사
샘깊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