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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회 김기복 목사 원로추대 이취임감사예배

 

인천지방회(회장 김기덕 목사) 인천교회(김기복 목사)는 지난 530일 교회 본당에서 김기복 원로목사 추대 및 8대 김동석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동석 목사의 사회로 마라 나타 찬양단의 찬양, 민인남 목사(밀알)의 기도, 인천지방회 목회자들이 특송한 뒤, 인천기독교총연합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강하고 담대하라”(1:5~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으로 사명을 다 감당한 목회자와 새로운 리더십의 목회자에게 오늘의 말씀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사는 것은 세상적인 방법과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전한 뒤, 박준택 목사(새하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원로목사추대식은 인천지방회 회장 김기덕 목사의 사회로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김기복 목사의 추대보고, 김관포 장로가 원로목사에 대한 약력을 소개하고 추대기도를 하고 김기복 목사와 이미경 사모를 인천교회 원로목사와 원로사모로 추대했다. 격려사에는 김종국 목사(반석)와 김철기 목사(새성), 허철 목사(선교)가 각각 전하고 추대패를 증정했으며 인천지방회에서 은퇴 기념 선물을 지방회 부회장 박재철 목사가, 지방회 사모회 총무 문복래 사모가 이미경 사모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성도들의 꽃다발을 전하며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했다.

 

축하의 순서는 최미애 집사와 제은수 집사의 특송, 주일학교 아이들과 교회 성도들의 축하영상, 자녀들과 손주들이 특송하며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했다.

김기복 목사는 답사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감사였음을 고백하며 지난 44년동안 인천교회와 함께 한 모든 것들이 감사할 뿐이라며 부족한 종을 세워주셔서 이 때까지 보호하시고 함께 하심에 감사하며 인천교회와 성도 들을 위해 기도로 함께 동역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교회는 김동석 목사를 담임목사로 추대하고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김기복 원로목사가 담임목사 취임 선언을 하고 취임패를 전했다. 담임목사 취임에 대해 이요셉 작가와 김형국 목사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김우현 감독, 최인선 목사(김천은혜드림)이 영상으로 권면과 축하의 말을 전하고 김기복 원로목사의 축복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김기복 목사는 평안남도 맹산 출생으로 교직에 봉직하던 중 주님의 부르심으로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44년간 목회 사역을 감당했다.

인천지방회 회장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이사, 국내선교회 이사장, 침례병원 이사장, 총회 임원(해외선교, 교육, 전도)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이사로 교단을 섬겨왔다.

 

대외적으로는 인천 중구기독교연합회장, 연수구기독교연합회 회장, 보수교단연합회 총회장, 연수경찰서 경목위원장,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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