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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한교총 내방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525일 취임 인사 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단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관련 상황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주제로 대화했다.

 

김 총리는 방역을 위해 노력해준 한교총과 한국교회에 감사를 표하고, 백신 수급의 문제가 해결됐으므로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면, 당초 계획대로 집단면역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의 집회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상당 부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김부겸 국무총리의 방문은 한교 총에서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가 참석하고 서기 이영한 목사와 총무 정성엽 목사,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배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문화 체육관광부 오영우 차관과 국무조정실 윤창렬 국무2차장, 국무조정실 장상윤 사회조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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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