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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경산중앙교회 후원으로 차드·토고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73,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의 후원으로 차드에 불어 성경’ 9903부와 토고에 불어 성경’ 9977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경 한 권, 많게는 1만 권을 보낼 때에 심는 마음으로 보낸다. 그저 이 성경이 가서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둬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사람 앞에 인정받는 동역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상급을 기대하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 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경산중앙교회 최하진 어린이는 간증 순서를 통해 예배에 오기전 아프리카 차드와 토고에 대해 알아봤다. 내 또래 친구들이 손꼽아 성경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 친구들에게 성경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차드와 토고는 성경을 제작할 시설이 없다. 하지만 이제 경산중앙교회의 후원으로 복음이 더 널리 전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차드는 나라 곳곳에 무장 단체의 위협이 있고 거리에는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국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토고는 이로 인해 부족 중심의 강한 애니미즘과 토착 종교가 뿌리내려 있다.

 

차드성서공회는 성경을 바탕으로 글을 가르치고 성경을 구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고 있으며, 토고성서공회는 토착 종교에 빠져 기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토고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진정한 복음을 알 수 있도록 성경을 보급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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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