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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창립 30주년 비전선포

선교사 500가정 선정 2022년부터 30년간 후원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는 지난 8월 1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교회의 향후 선교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당중앙교회는 2022년부터 선교사 500가정을 선정해 30년간 후원할 것을 발표했다.

 

그 형식을 연금 납부로 진행한다. 20년 불입, 10년 거치 후, 시작 30년 시점부터 연금 수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며, 매년 6억원씩 총 1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교파를 초월해 2022년 기준 1차 만 42세, 2차 만 45세 이하 선교사들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분당중앙교회는 한국 사회와 교회의 바로 세움을 위한 각종 언론매체 최고 언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소 10년간 100명, 이후 가능시 추가 인원을 후원할 방침이다. 언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하나님 나라에 기여할 청년인재를 발굴해 양성할 방침이다.

 

최종천 목사는 “우리는 분당중앙교회라는 작은 지렛대로 이 세상을 들어올려 말씀이 이루는 변화와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 의지를 실현할 것”이 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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