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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평가에 주요 신학대학 ‘빨간불’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 발표에 국내 주요교단 신학교의 희비가 엇갈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8월 17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각대학에 통보했다.

 

심의 결과 136개 일반대학과 97개 전문대학 등 총 233개 대학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지원대학 에서 제외된 학교는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되면 내년부터 3년 동안 재정지원을 받지 못한다.

 

국내 주요교단 신학교 가운데 일반재 정지원대학에 선정된 학교는 고신대학교(예장고신), 루터대학교(한국루터회), 목원대학교(기감), 백석대학교(예장백석), 서울신학대학교(기성), 성결대학교 (예성), 한신대학교(기장) 등이다.

 

반면 선정되지 못한 학교는 성공회대학교(대한 성공회), 총신대학교(예장 합동), 한세대학교(기하성), 협성대학교(기감), 대신대학교(예장 합동), 부산장신대학교(예장 통합), 한일장신대학교(예장통합)가 명단에 올랐다.

 

교육부는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이후에도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이 체질 개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각 대학이 여건 및 성과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추후 발전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단에 참여한 모든 대학에 대학별 진단 분석자료를 제공하며, 내년부터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대학의 적정 규모화 및 질적 혁신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연 1회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를 실시해 대학들이 최소한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한계대학에 대해서는 과감한 구조개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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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