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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TV 봄개편으로 새단장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이 2012년 봄 정기 개편을 맞아 시청자들과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미와 감동이 결합된 강의쇼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김창옥 오종철의 강의쇼, 만사형통’이 시즌2로 돌아오며 프리젠테이션 형식의 크리스천 릴레이 특강 ‘C스토리’, 아침을 깨우는 찬양 프로그램 ‘찬미예수, 찬양예수’, 국내 기독교 문화유산과 숨겨진 유적지를 찾아가는 미니 로드다큐 ‘첫사랑’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방송 33년을 맞은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 새 진행자로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와 배우 전혜진 집사가 나서며 ‘CBS성서학당’ 강사에 조헌정 목사(향린)와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가 함께 하게 된다.


‘만사형통 시즌2’는 신앙 문제부터 관계 문제까지 우리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 유명 크리스천이나 전문가를 초대해 함께 이야기하게 된다.
‘첫사랑’는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가며 한국교회의 잃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하는 다큐프로그램으로 기독교 문화유산과 숨겨진 유적지를 담아낸다.


이와 함께 ‘워십콘서트 치유’ ‘찬양예배 오직 주님께’의 명성을 이어 아침방송으로 진행되는 ‘찬미예수, 찬양예수’가 민호기 목사와 CCM그룹이 함께 출연, 감동을 나눈다.
/ 이송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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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