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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기도부흥콘서트 개최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5~6일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 “기도부흥콘서트”를 개최했다. “교회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멈춰버린 일상에서 위축되고 지쳐있는 성도들에게 찬양과 말씀, 기도를 통해 영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이를 계기로 경기북부 10개 지역 총회장들과 함께 ‘경기북부기도의 날’을 제정해 선포하고, 매년 이날을 지켜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한 연합기도를 진행할 것을 결의했다.

기도회는 홍정길 목사와 홍민기 목사가 강사로 나섰고 김복유, 염평안, 임성규, 조찬미 등이 특송으로 섬겼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이자 침례교 전 총회장인 유관재 목사(성광)는 “이번 기도부흥콘서트를 통해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할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새로운 기회가 시작되고, 하나님 뜻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며 새로운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는 특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히며 “다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을 넘어 새로운 희망의 역사 써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한편, 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등 경기도 북부 10개시에 위치한 5000여 교회가 함께하는 단체로 주님의 복음을 널리 알리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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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새해를 은혜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코로나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침체된 교회들이 회복의 문턱을 넘어 서서 활기차게 성장할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통스러운 터널에서 견디게 하시고, 인내와 절제를 통해 새로움을 기대하게 하셨으니, 새해에는 고통스러웠던 모든 옛 일을 딛고 일어서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과 결단으로 새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세상사람들 가운데 어떤이들이 말하기를 교회에는 희망이 없다고도 말합니다. 교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한 이유도 있고, 이단들의 폐혜를 본 사람들도 있으며, 여러 사회적 상황속에서 무작정 불신이 팽배한 이유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이 땅의 희망이자 소망입니다. 세상의 마지노선은 오직 교회 뿐입니다. 세상을 지키고 의와 생명을 주는 최종병기는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신 오직 교회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허락하셔서 성령님으로 몸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랑과 희망이 교회이기에, 세상도 여전히 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