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 교회재개발 세미나 개최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오는 11월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 개발, 3080 정책 재개발, 재건축 중 가로주택 재개발, 지방 혁신도시 등 새로운 재개발 형태 및 정책과 관련해 각 종류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교회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회 재개발과 관련해서 실제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보상 문제와 조합과의 관계 등 법적인 문제들도 알기 쉽게 풀어준다. 

 

구체적으로 세미나는 △최근 교회 재개발 동향 △최근 교회 재개발의 성공과 실패 사례 △교회 재개발 종류(공공주도 개발형태, 민간주도 개발형태)별 대응 방안 △1차 명도소송 실패 후에도 충분한 보상이 가능한 방법을 강의한 후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이봉석 소장은 “내가 담임하는 교회가 12년 동안 재개발로 조합 측과 성도들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례를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는 서울 세미나에 이어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대전성서침례교회(최용수 목사)에서 대전지역 세미나를, 12월 14일 오후 2시 서대구장로교회(김진홍 목사)에서 대구지역 세미나를 연다. 
 

문의 : 010-4342-7009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