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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온라인선교캠프 개최

‘선교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란 주제로 선교 비전 확장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월 4~5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과 메타버스 3차원 가상공간을 활용해 라이브로 선교캠프를 진행했다.

 

‘OVERCOME’(요 16:33)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캠프는 남아공, 네팔, 대만, 동아시아, 말라위, 러시아, 일본, 파나마, 파키스탄, 태국, 필리핀 등에서 사역하는 해외 16개국 40여 명의 현지 선교사와 국내 선교사, 선교적 삶을 꿈꾸는 청년 대학생과 교회 참가자 등 이틀간 연인원 500여 명이 접속해 선교의 비전을 나눴다.

 

선교캠프에서는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박성준 선교사(파키스탄), 김장생 선교사(CCC 해외선교 팀장) 등이 주요 강사로 나섰고 선택특강, 선교 간증, 미션 톡, 저녁 집회, 게더타운, 기도회, 소그룹 모임, 선교 헌신의 밤 등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선교현장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Mission of God’이란 주제로 진행한 첫날은 김장생 선교사(CCC 해외선교팀장)가 각국을 향해 보내는 축복으로 선교캠 프의 문을 열었다.

 

환영사와 메시지를 맡은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는 시편 126편 말씀을 통해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곡식단을 가지고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 이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실에 사로잡힌 모습을 탈피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같이 비전을 품고 그것이 하나님 꿈에 합당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도전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꿈에 맞춰 행하기 시작하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도전”이라며 비전을 품고 믿음으로 선교를 도전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시간은 선택특강으로 이어졌다. 국내 2개 지구, 해외 13개국 17명의 강사가 16개 선택특강으로 선교 사례와 선교 프로그램을 알렸다. 국경을 가리지 않는 선교에 대한 열정을 전수하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선교를 접하며 삶의 현장에서도 꿈꾸는 선교를 그리게 했다.

 

이후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 운에 네팔, 대만, 동아시아, 일본, 파나마, 필리핀 등 각 선교 현장을 위한 공간을 개별 마련해 그곳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선교사와 만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더타운은 선교현장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구현해 참가자들에게 유익을 선사했다.

 

선교 현장을 연결하는 선교캠프를 중심으로 부암동, 캠퍼스 성, 원주민 섬 등 여러 공간을 연결했다. 게더타운은 단순한 만남의 공간 이상의 의미를 선사하며 온라인 선교캠프의 특색을 더했다.

 

저녁집회는 경배와 찬양, 선교 간증, 선교 현장 영상 상영과 메시지, 중보기도, 소그룹 나눔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끝으로 하루 동안 품은 선교 비전과 도전을 가지고 이성재 선교사(코스타리카)의 인도에 따라 합심 기도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 후에는 강대흥 선교사(KWMA)의 추천사가 이어졌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이 하루 동안 받은 은혜와 선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소그룹 모임으로 흩어져 첫날 선교캠프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Missions in the World’라는 주제로 준비된 둘째 날은 다채로운 선택특강으로 시작하며 선교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네 옆에 외국인, 외국인 옆에 너’ 북한의 대학과 대학생 이해’ ‘씨왓디 타이!’ 등 국내 1개 지구, 해외 16개국의 24명의 강사가 전하는 22개의 선택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를 들은 후 참가자들은 선교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나누며 막연하기만 한 선교를 자신의 삶으로 품는 시간을 가졌다.

 

선택특강 후 참가자들은 게더타운에 모여 첫날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선교 현장을 탐방했다.

부암동 GSM을 구현한 공간에는 다양한 선교지를 위한 기도 모임 안내와 지스터, 단기선교, STINT, A6, 선교캠프, 히위 고, 씨선TV 등 다양한 선교 기록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말씀 뽑기, 달고나 게임, 당구 게임, 방명록 작성 등으로 게더타운 공간을 즐겼다.

 

이후 시작된 저녁집회는 노아더네임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찬양 후에는 A6 프로그램에 참여한 필리핀 ‘제롬’ 학생이 간증으로 은혜를 전했다. 그는 “A6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자 낳는 삶에 대해 꿈을 품게 됐다. 하나님은 당신도 그 삶으로 부르신다. 어떤 부르심에 응답할 것인지 당신에게 달려있다”라고 한국 학생들에게 선교적 삶을 도전했다.

 

이후 이어진 미션톡은 민희락 과장(브로드카)이 삶의 현장에서 개척하는 선교적 삶을 간증했다. 이어 강정은 팀장(아 시안미션)은 14년간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며, 진로를 정하는 데 앞서 하나님의 소명 앞으로 나아간 과정을 간증했다.

 

미션톡 이후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의 삶이 영상으로 상영됐다. 선교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선교에 헌신한 과정과 선교사로서 겪은 어려움과 고난 중에서도 세밀하게 돌보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은혜를 나눴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박성준 선교사(파키스탄)는 ‘Overcome! I will rise again’(미 7:7~8)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눴다. 이후,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남아시아, 잠비 아, 이집트, 바베이도 등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전할 일꾼을 찾는 영상을 상영했다.

 

선교 헌신의 밤에서 김장생 선교사 (CCC 해외선교팀장)은 “CCC에서는 해외 선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온라인 선교캠프, 커넥션스쿨, 기도모임, 히위고, 씨선TV 등 10개의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7개 정도가 된다. 팬데믹으로 선교가 위축된 때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할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로 선교를 도전했다.

선교 헌신의 밤 이후 선교 지역별 소그룹 모임을 끝으로 이틀간 선교캠프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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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