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극동방송 사마리안퍼스에 1천만원 헌금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은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대표 플랭클린 그레이엄)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손자인 사마리아퍼스 에드워드 그레이엄 부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2월 23일 극동방송 직원 채플에 참석해 한국 방문의 소감과 사마리안퍼스에 대해 소개했다.

 

에드워드 부회장은 “1970년 설립된 국제구호단체로 전 세계의 지진과 허리케 인, 전쟁, 기근이 일어난 지역들을 도우며 성경 속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할어버지와 아버지가 사랑하는 한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코로나 환자 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 사역에 사마리안퍼스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 특별한 관계인 김장환 목사는 “극동방송도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해 기도하며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하고 에드워드 부회장에게 1000만 원의 헌금을 전달했다.

 

사마리안퍼스는 한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던 밥 피어스 선교사가 1970년 설립한 단체이며 현재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은 플랭클린 그레이엄이 대표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