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구촌교회 홀사모에 4천만원 전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일상전도훈련 세미나에서 교단 교회를 섬기며 목양일념으로 사역하시다 남편 목회자의 소천으로 홀로 남겨진 홀사모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2020년에 48가정에 2500만원을, 지난해는 53가정 265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80가정의 홀사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홀사모를 대표해 강인숙 사모는 지구촌교회가 매년 후원함에 감사하며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강인숙 사모는 “지구촌교회의 뜻하지 않은 이 귀한 후원으로 많은 사모들이 힘을 얻고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은 목사는 “교회만을 바라보면서 일평생을 보내셨던 목회자를 먼저 보낸 아픔과 슬픔을 기억하며 교회가 홀사모를 위해 기도하고 작은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구촌교회가 여러 방면으로 교단을 위해 헌신하며 특별히 3년동안 홀사모를 위해 후원해 주심에 교단적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