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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성탄나눔운동(CP) 결산 모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3월 31일 수원중앙교회에서 성탄헌금운동(CP) 10차 모임을 가졌다.


총회는 이번 CP에 41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CP로 모인 헌금을 다양한 사역에 지원했다. 


먼저 134개 지방회에서 2개 교회를 추천받아 268개 미자립교회를 지원했으며 해외선교회에 선교사 사망보험가입을 지원하고 2명의 선교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은혜재단을 통해서 원로목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원했으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학생 장학금 지원, 침례신문사와 군경선교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에 지원했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은 “교단의 협력 사역의 시도가 2년 연속 이뤄지면서 침례교회가 동역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이번 2021년 CP에 참여한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2022년 CP에도 전국 침례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다양한 지원 사역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2020년 CP 운동에는 21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이번 2021년에는 두 배 가까이 교회들이 참여하며 CP 운동에 좋은 인식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특히 기관 사역에 지원하면서 앞으로 CP 운동이 교단의 협력 사역으로 자리매김을 하리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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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현안에 왜곡․확대 해석은 공멸의 길
존경하는 3500여 침례교회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불철주야 목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114차 총회는 11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며 교단의 현안을 제대로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와 위기를 직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총회를 비롯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왜곡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확대 해석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 총회장으로서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침신대가 ‘평가 인증 유예’에 대해 대의원들이 알아야 할까요? 지난 2025년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서 한국침신대가 ‘인증 유예’ 결과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 유예’라는 생소한 단어 때문에 한국침신대를 사랑하는 모든 침례교 목회자들은 의구심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왜곡된 정보,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가 인터넷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침례교단은 과거 왜곡된 정보와 제한된 정보, 진영에 입각한 해석에 근거한 정보로 교단의 자랑이었던 침례